대통령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이 잇따르면서 선관위가 강력한 단속에 나섰습니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도내에서 6건의 선거벽보 훼손 사례가 잇따르자, 200여 명의 공정선거 지원단을 투입해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나 현수막 등 선거 선전 시설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