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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양양국제공항, 동남아.러시아 노선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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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조치로 침체된 양양국제공항이 노선 다변화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다음달 3일부터 10월까지 양양에서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 노선을 각각 주1회씩 모두 52회 왕복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베트남과 대만 타이베이, 태국 치앙마이 등 동남아 노선도 구체적으로 취항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중국의 금한령 조치 해제에 대비해 상하이와 광저우, 심양의 정기운수권을 가진 항공사와 운항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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