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정부 대회 지원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은 국무총리 소속의 현 대회지원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하고,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내용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는 부위원장도 기존 기획재정부장관과 교육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던 것을 국무총리로 올리는 방안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