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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삼척 엑스포공원, '가람공원'으로 명품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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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엑스포공원의 명칭을 가람공원으로 바꾸고, 5억원을 들여 공원 명품화 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삼척기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정을 기념하는 소공원을 조성하고, 가람영화관 외부에 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영화와 공연 프로그램 안내판을 설치하고, 장애인과 임산부 전용 주차장 등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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