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도내 최초로, 전국 최대 규모의 '애견공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도대체우회도로 변에 있는 흥업쉼터 부지에 6천㎡ 규모의 애견공원을 조성해, 오는 10월 개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견공원은 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이 분리되고, 동물병원에서 등록을 마친 애견만 출입이 가능하며, 애견 놀이시설을 비롯해 급수시설과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