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해양수산부 '수중레저법' 공청회 파행
2017-05-18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이번 달 말부터 시행되는 수중레저법을 두고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 수중레저법 시행에 따른 정책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도내 수중 레저업 관계자들은 수중 레저법이 업계의 의견 수렴 없이 만들어졌고,
이번 공청회도 개최 하루 전인 어제 일방적으로 일정을 통보했다며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소통하는 과정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또 어촌계와의 자율 협약 등 논란이 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차후 하위법령이나 개정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 수중레저법 시행에 따른 정책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도내 수중 레저업 관계자들은 수중 레저법이 업계의 의견 수렴 없이 만들어졌고,
이번 공청회도 개최 하루 전인 어제 일방적으로 일정을 통보했다며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소통하는 과정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또 어촌계와의 자율 협약 등 논란이 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차후 하위법령이나 개정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