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강원도 긴급 가뭄대책비 40억원 투입
키보드 단축키 안내
강원도가 봄가뭄이 장기화 됨에 따라 생활용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가뭄대책비 40억원을 지원합니다.

강원도는 가뭄으로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소규모 급수시설 이용 14개 시.군 27개 마을에 예비비와 특별교부세 등 40억원을 들여 관정을 개발하고 배수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급수 차량 146대를 확보하고, 병에 담긴 식수 10만개도 준비했습니다.

올들어 강원도는 강수량이 평년의 52% 수준이고, 특히 지난달 평균 강수량이 23mm로 평년대비 4분의 1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