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강릉시가 수도권에서 대대적인 관광 홍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김한근 강릉시장과 주요 관광지 주민, 택시 업계 등 130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역에서 '여름 휴가는 국제 빙상 스포츠 도시 강릉으로 가즈아!'라는 주제로 홍보 활동을 했습니다.

강릉시는 이번 여름 KTX 관광 상품과, 컬링 체험 등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상품을 마련했습니다.

경포 해수욕장 등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은 이번 주 금요일 모두 개장해, 다음달 19일까지 45일 동안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