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도심에 어린이 물놀이장 4곳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원주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단구동 여성가족공원 숲속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물놀이장은 워터터널과 워터드롭 등 물놀이 시설과 함께 탈의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위생을 고려해 전량 수돗물을 사용합니다.

앞서 3일에는 행구동 수변공원과 무실동 우리산이야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개장했고, 지난 5월에는 종합체육관 맞은편 광장에 보물섬 물놀이장도 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