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초과학 발전을 위한 기초과학연구원 우주입자연구센터 시설 구축이 본격화 됩니다.


기초과학연구원 우주입자연구센터는 오는 2020년 6월까지 210억 원이 투입돼,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 부지 일대 지하 1,000m 깊이에 약 2,000㎡ 규모의 지하실험실로 구축됩니다.

우주입자연구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암흑 물질을 규명하기 위해 지하 깊은 곳에서 특수한 장치로 암흑 물질을 탐색하는 중요 국책 사업입니다.

앞서 정선군과 기초과학연구원은 지난해 8월, 천체입자 물리학 분야의 연구협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