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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부동산 임대업자.전문직 소득 1조원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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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동산 임대업자와 전문직 고소득자 등이 숨긴 소득이 1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 제출받은 '유형별 고소득 사업자 세무조사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08명의 고소득 사업자가 1조 천523억원의 소득을 숨겨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종별로 보면, 부동산 임대업을 포함한 서비스업 종사자 631명이 9천 294억원의 소득을 누락했으며, 변호사와 세무사 등 전문직 196명은 천 424억원을 감췄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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