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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릉시, 옥계 산불 응급 복구 '안정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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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달 옥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의 응급 복구가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현재 임시 주거 시설 6채가 설치됐으며, 이달 말까지 34곳을 모두 설치해 이재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피해를 수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이달 말까지 농기계 창고 36동을 설치하고 대체 농작물과 종묘, 농기계를 보급해 영농철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장마철 산사태를 막기 위한 응급 사방 사업은 다음달 까지 모두 끝내고, 주택 신축 희망 조사, 농업 축산 시설물 신축 희망 농가 조사 등 복구를 위한 수요 조사도 다음달 안으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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