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제2 경춘국도 남이섬-자라섬 사이 노선, 남이섬 타격
2019-06-07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지난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제 2경춘국도 건설 사업으로 인해, 춘천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남이섬 관광 경기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남이섬의 운영을 맡고 있는 나미나라공화국은 현재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제 2경춘국도 노선안대로 남이섬과 자라섬 사이를 관통하는 교량이 건설될 경우, 남이섬 특유의 자연 경관이 크게 훼손될 뿐만 아니라, 교각구조물로 인해 남이섬과 가평읍을 잇는 선박 운항이 제한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관이 함께 조성해 운영되고 있는 짚와이어 시설도 안전과 구조적인 문제로 사실상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연간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남이섬은 단일 관광지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남이섬의 운영을 맡고 있는 나미나라공화국은 현재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제 2경춘국도 노선안대로 남이섬과 자라섬 사이를 관통하는 교량이 건설될 경우, 남이섬 특유의 자연 경관이 크게 훼손될 뿐만 아니라, 교각구조물로 인해 남이섬과 가평읍을 잇는 선박 운항이 제한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관이 함께 조성해 운영되고 있는 짚와이어 시설도 안전과 구조적인 문제로 사실상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연간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남이섬은 단일 관광지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