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는 오늘(17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기본권 확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대선 공약이었던 최저임금 인상의 완전한 이행을 비롯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과 노동 기본권 확대 등을 주장했습니다.

또, 공공부문 강원지역 파업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 3일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