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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도교육청 대책 마련 착수
키보드 단축키 안내
도내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을 예고하자, 도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수업 단축이나 도시락 지참, 급식대용품 구입 등 일선 학교 사정에 따른 탄력적 대응을 안내했습니다.

또, 이번 교육공무직 파업은 정당한 쟁의 행위인 만큼, 각급 기관에서 부당 노동 행위를 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도내 급식과 돌봄 전담사, 방과 후 교사 등 400여개 학교, 3천 500여명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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