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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비정규직 공동투쟁단 총파업 결의
2019-06-27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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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부터 1년 넘게 직접고용을 요구해 온 강원랜드 비정규직 공동투쟁단이 오는 8월 총파업을 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강원랜드 협력업체 6개 노조로 구성된 비정규직 공동투쟁단은 "강원랜드는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협력업체의 절규에도, 자회사나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만 강요한다"며,
오는 8월 경고 파업을 벌인 뒤에도 직접고용이 관철되지 않으면, 9월부터는 무기한 정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투쟁단은 전체 강원랜드 협력업체 직원 천 600여명의 절반인 800여명으로, 호텔과 콘도 청소, 경비보안, 시설관리 등을 맡고 있어, 강원랜드 영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강원랜드 협력업체 6개 노조로 구성된 비정규직 공동투쟁단은 "강원랜드는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협력업체의 절규에도, 자회사나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만 강요한다"며,
오는 8월 경고 파업을 벌인 뒤에도 직접고용이 관철되지 않으면, 9월부터는 무기한 정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투쟁단은 전체 강원랜드 협력업체 직원 천 600여명의 절반인 800여명으로, 호텔과 콘도 청소, 경비보안, 시설관리 등을 맡고 있어, 강원랜드 영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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