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자율형사립고 재지정과 관련해 지정·취소 권한을 교육감에게 돌려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자사고 재지정과 관련해 정치권 등에서 반 교육적이고 정치편향적인 주장을 펼치는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5년 주기로 이루어지는 자사고 재지정에 대한 권한은 각 시·도 교육감들의 최소한의 자율적 권한인 만큼, 교육 자치 회복을 위해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