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안이 도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어 지원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주대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불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지원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급 대상과 금액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편,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반태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도교육청이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