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설립 12년만에 직장운동경기부 보치아 실업팀을 창단했습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7개월간의 창단 준비를 거쳐 오늘(1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실업팀은 현 국가대표 코치인 이문영 감독과 김승겸 코치, 신인선수 맹연호와 현 국가대표인 정호원과 서현석 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보치아 종목은 중증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경기로 표적구에 상대방보다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