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가 도내 주유소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27곳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도내 셀프와 일반 주유 취급소 81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부주의에 대한 지도·감독 사항을 집중 단속한 결과, 총 27곳에서 56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사항은 주로 야간에 사무실을 비우고 문을 잠근 상태에서 고객 주유 시 감독하지 않았거나, 주유 취급소에서 변경허가 없이 건축물을 설치한 경우가 해당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