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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동해시, 망상 산불 피해지 '천상의 화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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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난봄 대형 산불 피해를 본 망상동 석두골 입구에 화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시는 강릉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피해를 본 망운산 일대 227ha 가운데 임도와 산책로 주변 17ha에 벚나무와 단풍나무, 해당화 등을 심어 경관에 중점을 둔 '천상의 화원'으로 꾸미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산불 피해목을 솎아내고 화원을 조성하는데 12억 4천만 원을 책정했으며, 인근 망상오토캠핑 리조트와 연계한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계속해서 예산을 투입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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