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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도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수 1년 전보다 증가
2019-08-27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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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소년들 중에서 학교 폭력을 당한 학생 수가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11만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 한 달 동안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벌인결과, 전체 학생의 1.9%에 해당하는 2천 95명이 폭력을 당한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26%, 4백 30여명 늘어난 수치로 전국 평균보다도 0.3%p 높은 수치입니다.
피해유형을 보면, 언어폭력이 천136건으로 가장 많았고, 집단 따돌림이 703건, 사이버 괴롭힘 309건, 스토킹 302건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11만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 한 달 동안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벌인결과, 전체 학생의 1.9%에 해당하는 2천 95명이 폭력을 당한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26%, 4백 30여명 늘어난 수치로 전국 평균보다도 0.3%p 높은 수치입니다.
피해유형을 보면, 언어폭력이 천136건으로 가장 많았고, 집단 따돌림이 703건, 사이버 괴롭힘 309건, 스토킹 302건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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