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우정청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특별소통 기간에 원주와 강릉 우편집중국에서 90만개의 택배가 도착.발송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우정청은 평상시의 1.6배, 전년 추석 대비 1.2배에 달하는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추가 인력 200여 명과 차량 100여 대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