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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원도 조직 확대..10월 대대적 인사 예고
2019-09-05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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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가 일자리와 첨단산업을 전담할 새로운 국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를 통과하면, 다음달 초에는 조직 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따라 도청 공무원도 100여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 조직개편의 골자는 첨단산업과 일자리국을 신설하고, 미래전략 기능을 강화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11 실국 65 과 287 담당이던 조직이, 13 실국 73 과 310 담당으로 확대됩니다.
신설되는 첨단산업국은 수소와 이모빌리티, 빅데이터와 4차 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담당하고,
일자리국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습니다./
강원도의 미래 전략을 기획할 부서도 기획조정실 안에 신설됩니다.
"이 과의 특징은 강원도가 향후 나아갈 방향을 좀 설정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시기구였던 평화지역발전본부는 자율신설기구로 전환돼 2년 마다 평가를 통해 기구 유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강원도 안대로 조직이 확대되면 도청 공무원 규모도 5천993명에서 6천115명으로, 122명이 증가합니다.
조직개편과 공무원 정원 변경이 담긴 조례안은 도의회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도의원들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인데도 도의회와 사전 협의가 없었고, 국을 늘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기업을 유치하고 또 현재에 있는 기업을 더 활성화하는 그런 제도와 방법을 강구해야지만 강원도의 양적, 좋은 질적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보거든요."
◀stand-up▶
"강원도의 조직개편안은 관련 조례가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오는 10월8일부터 적용됩니다."
이에 맞춘 대대적인 인사도 예고돼 있습니다.
강원도는 조직개편과 함께 공석인 정무라인도 다음달까지는 인선을 마칠 계획입니다.
새로 임명해야 할 정무직은 평화협력관과 인권보호관, 정무특보 등 3명에다, 공석인 서울본부장과 강원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도 채워야 합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강원도가 일자리와 첨단산업을 전담할 새로운 국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를 통과하면, 다음달 초에는 조직 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따라 도청 공무원도 100여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 조직개편의 골자는 첨단산업과 일자리국을 신설하고, 미래전략 기능을 강화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11 실국 65 과 287 담당이던 조직이, 13 실국 73 과 310 담당으로 확대됩니다.
신설되는 첨단산업국은 수소와 이모빌리티, 빅데이터와 4차 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담당하고,
일자리국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습니다./
강원도의 미래 전략을 기획할 부서도 기획조정실 안에 신설됩니다.
"이 과의 특징은 강원도가 향후 나아갈 방향을 좀 설정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시기구였던 평화지역발전본부는 자율신설기구로 전환돼 2년 마다 평가를 통해 기구 유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강원도 안대로 조직이 확대되면 도청 공무원 규모도 5천993명에서 6천115명으로, 122명이 증가합니다.
조직개편과 공무원 정원 변경이 담긴 조례안은 도의회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도의원들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인데도 도의회와 사전 협의가 없었고, 국을 늘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기업을 유치하고 또 현재에 있는 기업을 더 활성화하는 그런 제도와 방법을 강구해야지만 강원도의 양적, 좋은 질적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보거든요."
◀stand-up▶
"강원도의 조직개편안은 관련 조례가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오는 10월8일부터 적용됩니다."
이에 맞춘 대대적인 인사도 예고돼 있습니다.
강원도는 조직개편과 함께 공석인 정무라인도 다음달까지는 인선을 마칠 계획입니다.
새로 임명해야 할 정무직은 평화협력관과 인권보호관, 정무특보 등 3명에다, 공석인 서울본부장과 강원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도 채워야 합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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