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도내 수험생 규모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천 251명이 줄어든 만 3천 6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학생수 감소의 여파로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은 줄고, 졸업생이 늘어나, 재학생이 전체의 82.44%인 만 천 256명, 졸업생은 15.5%인 2천 117명, 검정고시 지원자는 2.06%인 28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 도내 7개 시험지구, 120개 고사장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