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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연안침식 강원지역 심각..D등급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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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지역의 연안침식이 더욱 심각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이 해양 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침식이 우려되는 C등급과 심각단계인 D등급은 149곳인데, 이 중 강원도가 31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연안침식 심각단계인 D등급 지역은 전국에 12곳으로 모두 강원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시 향호와 동해시 어달, 삼척시 용화는 지난 2014년 보통 수준인 B등급에서 5년 사이 심각 등급으로 나빠졌고, 삼척시 월천은 5년간 D등급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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