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버스 안내도우미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오는 18일까지, 시내버스 노선 개편 체계를 설명하고, 새 노선과 환승 시스템 등을 안내할 300명 규모의 버스 안내도우미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원봉사자 200명과 공무원 100명도 함께 배치해, 안내 도우미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달 도입될 예정이었던 춘천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은 마을버스 수급 등의 문제로 연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