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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구수한 누룽지향 '고향찰벼' 출하
2019-10-04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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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최대 쌀 생산지인 철원에서 누룽지 향이 나는 '고향찰벼'가 육성되고 있는데요,
철원 오대쌀에 버금가는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철원지역에서는 매년 만여ha에서 최고급 햅쌀인 철원 오대쌀이 6만톤 이상 생산됩니다.
찰진 식감과 윤기가 일품이이서 여주와 이천쌀과 함께 국내 3대 명품쌀로 꼽힙니다.
하지만, 지역에서 95% 이상 오대쌀만 생산하면서 차별화 된 품종 육성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철원군이 지역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오대쌀에 버금가는 명품쌀 육성을 위해 '고향찰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해 철원군에 우선 보급하고 있는 신품종 '고향찰벼'는, 구수한 누룽지 향이 나는 쌀입니다.
벼가 자라고 있는 논 옆에만 가 있어도 향이 날 정도입니다.
농민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인터뷰]
"순수 누룽지향이 대한민국 향미 계통에서 최고 좋습니다. 그 정도로 좋기때문에 이미 농촌진흥청에서 판명이 났고요. 이걸 먹어본 사람들은 안 먹을 수가 없어요 계속.."
올해는 철원지역 217개 농가가 326ha에서 고향찰벼를 재배해, 다음 주부터 약 2,500톤 이상이 출하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내년부터는 6천톤 이상, 최대 2만톤까지 계약재배를 원하고 있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확대해 나갈 생각이고요.."
신품종 '고향찰벼'가 다양해진 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강원도의 새로운 전략 품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강원도 최대 쌀 생산지인 철원에서 누룽지 향이 나는 '고향찰벼'가 육성되고 있는데요,
철원 오대쌀에 버금가는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철원지역에서는 매년 만여ha에서 최고급 햅쌀인 철원 오대쌀이 6만톤 이상 생산됩니다.
찰진 식감과 윤기가 일품이이서 여주와 이천쌀과 함께 국내 3대 명품쌀로 꼽힙니다.
하지만, 지역에서 95% 이상 오대쌀만 생산하면서 차별화 된 품종 육성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철원군이 지역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오대쌀에 버금가는 명품쌀 육성을 위해 '고향찰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해 철원군에 우선 보급하고 있는 신품종 '고향찰벼'는, 구수한 누룽지 향이 나는 쌀입니다.
벼가 자라고 있는 논 옆에만 가 있어도 향이 날 정도입니다.
농민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인터뷰]
"순수 누룽지향이 대한민국 향미 계통에서 최고 좋습니다. 그 정도로 좋기때문에 이미 농촌진흥청에서 판명이 났고요. 이걸 먹어본 사람들은 안 먹을 수가 없어요 계속.."
올해는 철원지역 217개 농가가 326ha에서 고향찰벼를 재배해, 다음 주부터 약 2,500톤 이상이 출하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내년부터는 6천톤 이상, 최대 2만톤까지 계약재배를 원하고 있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확대해 나갈 생각이고요.."
신품종 '고향찰벼'가 다양해진 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강원도의 새로운 전략 품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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