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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내 7개 시·군에서 2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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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면서 엿새 만에 도내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확진자는 강릉과 동해, 태백, 삼척, 춘천, 속초, 홍천 등 7개 시·군에서 나왔습니다.

최근 외국인 노동자의 확진이 속출한 강릉에서는 외국인 6명이 오늘 추가 확진됐습니다.

태백에서는 식당 관련 확진자 2명이 나와 접촉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의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는 오늘 낮 12시부터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였습니다.

인제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같은 기숙사를 쓰는 춘천과 속초 학생 2명이 확진돼 해당 학교의 전수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현재 도 누적 확진자 수는 2,898명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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