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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7개 시·군 확진자 17명 발생
2021-07-15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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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첫날, 도내 7개 시·군에서 확진자 17명이 나왔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강릉 6명, 속초·삼척·동해·원주·양양 각 2명, 태백 1명입니다.
동해에선 어제 확진자가 나온 고등학교에서 학생 2명이 추가 확진돼, 학교 관계자 36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였습니다.
강릉 확진자 대부분은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강릉시는 오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에선 사적모임 인원이 4인까지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은 10시 이후 운영할 수 없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강릉 6명, 속초·삼척·동해·원주·양양 각 2명, 태백 1명입니다.
동해에선 어제 확진자가 나온 고등학교에서 학생 2명이 추가 확진돼, 학교 관계자 36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였습니다.
강릉 확진자 대부분은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강릉시는 오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에선 사적모임 인원이 4인까지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은 10시 이후 운영할 수 없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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