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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단수 사태 촉발시킨 밸브 파손 '노후 부품'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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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춘천 지역 대규모 단수 사태의 원인이 부품 노후에 따른 밸브 파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춘천시는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사고 원인 조사 결과,

제조된지 10년이 넘는 제수 밸브가 열악한 운전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피로 손상이 누적돼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 부속 교체 등 시설 개선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단수 사태에 따른 피해 보상에는 지금까지 105명이 3,322만 원을 신청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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