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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20대 후반 여성, 우울증 호소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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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20대 후반 여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우울증 치료를 받은 환자는 651,81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25세에서 29세 여성이 6.1%로 가장 많았습니다.

25세에서 29세 여성 우울증 환자는 2017년 상반기 만4천여명에서 4년만에 175% 넘게 증가했습니다.

남인순 의원은 "청년 여성을 둘러싼 사회 구조적 원인을 면밀하게 짚어봐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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