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지역의 모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5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오늘(2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 지역 5인 미만 소상공인 업체와 영업제한 사업장 등 2만여 곳에 재난지원금을 5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요 예산 100억 원은 예비비로 조달하기로 했고, 오는 11월부터 접수를 받아 연말까지 모두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