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GIFF 대학생 단편영화제 '관심'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예비 영화인들의 새롭고 참신한 발상을 만나볼 수 있는 대학생 단편영화제가 내일(15일) 개최됩니다.
올해는 출품작도 늘고, 부대행사도 다양해서 강릉국제영화제의 주요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우선 지난해보다 출품작 수가 대폭 늘었습니다.

지난해엔 97개팀이 출품했고, 올해는 120개팀이 참가했습니다.

3차례 예심을 거친 30편의 작품이 영화제가 시작되는 15일부터 온라인에 공개됩니다.

학생들과 시민 투표로 1편,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9편을 뽑아 모두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됩니다.

심사위원의 전문성도 강화됐습니다.

[인터뷰]
"영화를 공부하는 미래 영화인들의 다양하고 재밌고 참신한 단편영화를 볼 수 있는 단편영화제 U-GIFF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개최됩니다.영화제의 개막을 축하드리며 성공적인 영화제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코로나 19 상황 때문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아쉬움을 달랠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영화감독, 제작자들에게 영화를 만든 뒷이야기를 들어보고, 관객의 질의 응답을 받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GV영상이 오픈되고,

전문가 패널과 출품인들이 함께 유튜브 시대 영화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U-GIFF포럼도 개최됩니다.

[인터뷰]
"온라인 개최 특성을 잘 살려서 출연자 그리고 스텝. 관객들이 온라인 개최기간 동안에 항상 만날 수 있는 그런 장을 마련했습니다. 모쪼록 편한시간에 접속하셔서 온라인 대학생 영화제 많이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의 영상축제, 2021 GIFF 대학생단편영화제는 오는 15일부터 5일간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