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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도내 가축방역관, 정원 대비 128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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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방역 당국의 업무가 과중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관리할 가축방역관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도내 가축방역관 정원은 245명이지만 현재 117명만 배치돼 128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야별로는 수의직 공무원이 102명 정원에 77명만 근무 중이며, 공중방역 수의사도 40명에 불과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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