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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삼척도호부 관아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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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행정 관청인 삼척도호부 관아 터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4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등을 통해 객사와 동헌, 내아 등 관아의 중요 건물 유적 등이 확인돼 삼척도호부 관아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삼척도호부 관아지와 그 일대가 조선시대 뿐 아니라 고려와 신라를 거슬러 정치와 행정, 문화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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