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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비자물가 3.7%↑ '9년 10개월 만에 최고치'
2021-11-02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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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원도내 소비자물가지수가 2011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의 '소비자 물가동향'을 보면, 10월 도내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99로, 1년 전보다 3.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문별로는 생활물가지수가 5.4% 급등했고, 신선식품물가지수는 7.7%나 폭락했습니다.
특히 국제유가의 고공행진과 전기요금 인상 등 에너지 대란이 생활물가지수의 급등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요 등락 품목을 살펴보면, 경유가 30.5%, 휘발유가 26.6% 오른 반면,
배추는 45.3%, 무는 36% 떨어졌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의 '소비자 물가동향'을 보면, 10월 도내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99로, 1년 전보다 3.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문별로는 생활물가지수가 5.4% 급등했고, 신선식품물가지수는 7.7%나 폭락했습니다.
특히 국제유가의 고공행진과 전기요금 인상 등 에너지 대란이 생활물가지수의 급등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요 등락 품목을 살펴보면, 경유가 30.5%, 휘발유가 26.6% 오른 반면,
배추는 45.3%, 무는 36% 떨어졌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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