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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대선 레이스 '본궤도'..도민 표심 향배는?
2021-11-09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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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대선 후보까지 확정되면서, 내년 3월 대선을 향한 후보들의 레이스가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맞대결 양상 속에 도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양당의 수싸움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20대 대선이 꼭 4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4파전인데, 이재명.윤석열 후보의 양강 구도입니다.
안철수 후보가 완주할 지, 아니면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할 지가 대선 판도의 최대 변수입니다.
또, 이 후보와 윤 후보의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과, 부동층 향배 또한 지지율을 크게 출렁이게 할 요인입니다.
도민들의 표심은, 어디에 가 있을까?
강원일보가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 후보가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민주당은 2030세대와 중도층 표심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선 올해 (국비) 예산이 8조원을 넘겼는데 제가 예결위원으로서 더 많이 예산을 가져오고,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더 많이 강원도를 찾아서 강원 미래를 밝힐 수 있는 더 좋은 공약으로 대선 필승 전략을 세우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강원도 평화발전 전략도 적극 내세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종국엔 1~2%의 초방빅 싸움이 될 것이라며, 강원도에서 격차를 크게 벌려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강원미래연구원에서 대선 전략을 위해서 정책을 개발했습니다. 그 개발한 정책이 대선 후보의 정책에 가능한 많이 반영시켜서 내년 대선 승리가 강원도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가 전통적인 보수 텃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겠다는 겁니다.
◀스탠드 업▶
"도민들은 현재 정권재창출보단 정권교체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남은 4개월 동안 변수가 많아 아직 결과를 속단하기엔 일러 보입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까지 확정되면서, 내년 3월 대선을 향한 후보들의 레이스가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맞대결 양상 속에 도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양당의 수싸움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20대 대선이 꼭 4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4파전인데, 이재명.윤석열 후보의 양강 구도입니다.
안철수 후보가 완주할 지, 아니면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할 지가 대선 판도의 최대 변수입니다.
또, 이 후보와 윤 후보의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과, 부동층 향배 또한 지지율을 크게 출렁이게 할 요인입니다.
도민들의 표심은, 어디에 가 있을까?
강원일보가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 후보가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민주당은 2030세대와 중도층 표심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선 올해 (국비) 예산이 8조원을 넘겼는데 제가 예결위원으로서 더 많이 예산을 가져오고,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더 많이 강원도를 찾아서 강원 미래를 밝힐 수 있는 더 좋은 공약으로 대선 필승 전략을 세우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강원도 평화발전 전략도 적극 내세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종국엔 1~2%의 초방빅 싸움이 될 것이라며, 강원도에서 격차를 크게 벌려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강원미래연구원에서 대선 전략을 위해서 정책을 개발했습니다. 그 개발한 정책이 대선 후보의 정책에 가능한 많이 반영시켜서 내년 대선 승리가 강원도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가 전통적인 보수 텃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겠다는 겁니다.
◀스탠드 업▶
"도민들은 현재 정권재창출보단 정권교체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남은 4개월 동안 변수가 많아 아직 결과를 속단하기엔 일러 보입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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