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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중환자 치료병상 단 2개 남아
2021-12-02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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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이후 강원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중환자 치료병상이 만실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도내 중환자 병상 36개 중 34개가 들어차, 잔여 병상은 단 2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도감염병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 마지막주 평균 6.4명이던 도내 위중증 환자 수가,
이번 주 5배 가량 많은 30.8명으로 급증하면서 병상부족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 중환자 병상을 11개 추가 확보하기로 하고,
중증도를 낮추기 위한 부스터샷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도내 중환자 병상 36개 중 34개가 들어차, 잔여 병상은 단 2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도감염병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 마지막주 평균 6.4명이던 도내 위중증 환자 수가,
이번 주 5배 가량 많은 30.8명으로 급증하면서 병상부족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 중환자 병상을 11개 추가 확보하기로 하고,
중증도를 낮추기 위한 부스터샷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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