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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대체 도시락 먹은 초등학생 집단 이상 증세
2021-12-03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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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와 조리사 등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가 어제 하루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급식 대신 도시락을 먹은 초등학생들이 집단 이상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원주시 보건소는 어제 급식이 중단돼 점심으로 대신 제공된 도시락을 먹은 관설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서른 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보건소에 정식 조사를 의뢰하고 단축 수업을 진행했으며,
원주시 보건소는 해당 도시락 제조업체에 위생 점검을 벌이고,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보건소는 어제 급식이 중단돼 점심으로 대신 제공된 도시락을 먹은 관설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서른 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보건소에 정식 조사를 의뢰하고 단축 수업을 진행했으며,
원주시 보건소는 해당 도시락 제조업체에 위생 점검을 벌이고,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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