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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해외 방문한 정선 지역 주민 변이 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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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를 방문한 정선지역 주민 1명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아프리카 콩고를 다녀온 69살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추가 검사를 통해 어제(12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A씨는 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아 평창 생활치료센터에서 사흘간 머물다가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격리 해제 예정일은 오는 18일로 아직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입국 이후 곧바로 격리돼 접촉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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