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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삼척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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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뭄이 이어지면서 삼척시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내년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삼척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하고, 산불 진화대 99명과 감시원 280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소각행위 집중단속과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점검을 확대하고 산불진화 헬기 담수지에 결빙방지장치를 가동하는 등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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