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귀래면 채석단지 지정을 두고 주민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주시가 사업자 측에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23일 예정됐던 주민설명회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열리지 못했다며,
환경영향평가서 공람 정지를 공고하고 사업자 측에 추후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67만여 제곱미터 규모로 추진 중인 채석단지 지정과 관련해, 피해 보상안에 대한 사업자 측과 주민 간 갈등이 거센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