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부터 독서실과 학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6종류 시설군에서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같은 내용의 '방역패스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결정이 최근 법원 판단으로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 서울 이외의 지역에 대해 형평성을 맞추고, 혼란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도서관을 비롯해 박물관과 미술관, 과학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3천 제곱미터 이상의 점포, 학원, 영화관과 공연장 등 전국의 6종류 시설의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