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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설 연휴 여파‥도내 '코로나19' 확진 5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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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가운데, 오늘(3일) 강원도에서는 모든 시·군에서 5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1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 91명, 속초 75명, 강릉 47명, 홍천 36명, 동해 28명, 철원 18명 등입니다.

설 연휴로 가족간 감염과 타지역 거주자 확진이 늘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속출했습니다.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615명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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