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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릉시, 월화거리 주차장 관광객 통제 보류
2022-02-04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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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 설치 후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강릉 옥천오거리가 설 연휴 동안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강릉시가 월화거리 주차장의 관광객 통제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가 측정한 자료에 따르면, 옥천오거리를 통과한 차량은 1월 첫째 주말 평균 2천여 대에서, 설 연휴 기간에는 2천 800여 대로 40% 이상 증가했지만, 교통 정체는 없었습니다.
강릉시는 강릉교 방향의 하수관거개선사업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하고, 남대천 둔치에 4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운영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강릉시는 이달로 예정된 옥천오거리 교통량 분석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에 지정체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강릉시가 측정한 자료에 따르면, 옥천오거리를 통과한 차량은 1월 첫째 주말 평균 2천여 대에서, 설 연휴 기간에는 2천 800여 대로 40% 이상 증가했지만, 교통 정체는 없었습니다.
강릉시는 강릉교 방향의 하수관거개선사업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하고, 남대천 둔치에 4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운영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강릉시는 이달로 예정된 옥천오거리 교통량 분석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에 지정체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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