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지하상가 공실 점포에 대한 일반 입찰과 수의 계약을 추진합니다.

춘천시는 춘천도시공사와 함께 오늘(10일)부터 25일까지 춘천 지하상가 공실 점포 50곳에 대해 일반 입찰 공고와 수의계약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입찰은 온비드 전자 입찰 방식으로,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 경쟁으로 이뤄집니다.

춘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내년 말까지 지하상가 사용료의 80%를 감면하고, 올해 말까지 관리비 전액을 감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