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사회적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교육현장에도 완화된 방안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우선 유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권고됐던 등교 전 선제 자가키트 검사가 주2회에서 1회로 줄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 같은 반의 모든 학생이 받았던 검사도 유증상, 고위험 기저질환 학생을 중심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내일(20일) 구체적인 방역 완화 방안이 담긴 '일상회복추진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강원도교육청도 같은날 세부 학사운영 지침을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