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도내 8개 시·군 택시 기본 요금, 3,800원 인상
키보드 단축키 안내
춘천과 원주, 강릉 등 도내 8개 시·군의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부터 춘천과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삼척, 횡성, 화천 등 8개 시·군의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또, 양양군은 오는 28일부터 요금이 인상되고, 나머지 9개 시·군은 자체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인상 시기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번 인상은 지난달 31일에 열린 강원도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결정된 조치로, 도내에서 택시 요금이 상향 조정된 것은 지난 2019년 4월 이후 3년 만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