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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원도 첫 SFTS 환자, 동해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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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강원도 첫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동해에서 나왔습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밭일을 하는 60대 여성 A씨가 지난 9일 오한과 발열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 중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에 물린 중장년이나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며, 강원도에서는 최근 5년간 152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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